국민의 뜻
즐겨찾는 블로그에서 이런 글을 보게되었다.
두가지를 느꼈다.
- 사실 복지 확대에 대한 시각은 devin님과 똑같다. 나도 얻는 부분이 생기겠지만 , 그만큼 많은 세금 부담을 지게 될 것이다.
devin님과 다른점은.. 사실 난 조금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더 많은 세금을 내야한다는 약간의 두려움.
비겁하지만, 사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복지국가를 꿈꾼다. 믿고 있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가 있더라도 나도 나이가 들거나, 직장을 잃게되면 그간 내왔던 세금으로 구축된 사회복지망이 나의 삶을 구원해 줄꺼라고.
- 야당은 너무 잘못한게 많다.
새누리당은 아쉬울것이 없다. 국민에게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 할 필요가 전혀없다.
하지만 야당은 그게 아니다. 일일히 설명하고 전달해서 상황을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
왜 청소하시는 분들이 새누리당을 지지하면 더 위험할 수 있는지,
왜 야당에 투표하는것이 삶을 바꿀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일일히 열심히 설명하기도 힘든 시간에 ,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기고, 안철수/문재인 씨 지지도가 높다는 이유로
승리한것 처럼 들뜨다니 , 정신이 똑바로 박혔나 싶을 정도다.
이미 지나간 일이다. 아직도 우리는 살아나가야하고, 앞으로도 많은 혼란과 실망스러운 일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낙담해서 포기하거나 , 서로를 공격하기보다는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할지를 고민하고 ,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꾸준하게. 한걸음씩.포기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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